'AI 뇌영상분석 솔루션' 등 41개 혁신제품 신규 지정

이준기 2021. 10. 13.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1개 혁신제품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 중 진캐스트의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진단키트', 뉴로픽의 'AI 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 등 2개 제품은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제도를 통해 지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
혁신장터서 3년 간 수의계약 구매 가능
김정우 조달청장(왼쪽 네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지정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1개 혁신제품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 중 진캐스트의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진단키트', 뉴로픽의 'AI 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 등 2개 제품은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제도를 통해 지정됐다. 특히 엔젤로보틱스의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에이치로보틱스의 '비대면 재활 치료 솔루션', 고영테크놀러지의 '최소 침습적 뇌정위 수술 보조로봇 시스템' 등 의료 로봇 관련 제품들이 다수 꼽혔다.

41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 플랫폼에 등록돼 3년 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혁신조달은 신기술·융복합 혁신제품을 정부가 선도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제도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조달 제도를 통해 스케일 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