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 경남 33명 발생..도내 누적 확진자 1만 2261명(종합)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10.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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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3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19명, 창원 8명, 진주 3명, 통영·거제·함안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8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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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함안 등 6개 시군서 발생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경남은 13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19명, 창원 8명, 진주 3명, 통영·거제·함안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19명 가운데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다. 김해 6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8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충남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거제 확진자와 함안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261명(입원환자 626명, 퇴원 1만 1601명, 사망 34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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