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 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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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한창석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시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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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한창석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시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전달, 대회사, 인사말씀,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재연 아산시지회 부지회장, 김연월 서천군지회 회원, 이현우 금산군지회 감사 등 3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협회(WBU)가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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