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모델링의 미래' 국립생태원 포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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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14일 대강당에서 '생태모델링의 미래'를 주제로 '2021 국립생태원 포럼'을 개최한다.
생태원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국가 생태연구·정책, 국민 참여 연구, 국제 생태연구 교류 등을 주제로 2015년 2월부터 열리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AI, 수리모델, 그리고 미래생태학의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생태중심적 윤리 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신기술을 지혜롭게 이용해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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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14일 대강당에서 ‘생태모델링의 미래’를 주제로 ‘2021 국립생태원 포럼’을 개최한다.
생태원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국가 생태연구·정책, 국민 참여 연구, 국제 생태연구 교류 등을 주제로 2015년 2월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와 생태계 변화를 예측,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리모델과 대용량정보 처리기술의 역할, 미래생태학 연구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또 불확실성과 급변성이 존재하는 미래사회 변화를 다각도로 예측하고 생태 중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물리학, 경제학, 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인을 강연자와 패널토론자로 초정했다.
조도순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리모델은 생태학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6개 강연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 영상으로 제작, 공개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AI, 수리모델, 그리고 미래생태학의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생태중심적 윤리 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신기술을 지혜롭게 이용해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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