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3명 신규 확진..외국인 노동자 관련 집단감염 계속

강정태 기자 2021. 10.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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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0일 33명 Δ11일 17명 Δ12일 30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269명이 됐으며, 현재 634명이 입원, 1만1601명 퇴원, 3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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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9명, 창원 8명 등 도내 6개 시군서 발생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시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김해 19명, 창원 8명, 진주3명, 통영·거제·함안 각 1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4명(42.4%)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10명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62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0일 33명 Δ11일 17명 Δ12일 30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269명이 됐으며, 현재 634명이 입원, 1만1601명 퇴원, 34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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