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 달성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0.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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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연일 비수도권 코로나19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은 이미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13일 새벽 0시 기준으로 도민 128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8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도민 80% 예방 접종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도민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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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충북에서는 연일 비수도권 코로나19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은 이미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13일 새벽 0시 기준으로 도민 128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8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을 마친 도민은 99만 8천여 명으로 62.4%를 기록했다.

도는 당초 계획보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달 말까지 18세에서 49세,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등에 대한 2차 접종에 주력해 단계적 일상 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현재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 명과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 8만 6천명, 임신부 4천명에 대한 접종과 고연령.고위험층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도민 80% 예방 접종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도민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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