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다문화 가정 농촌정착 과정 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다문화 가정의 농촌사회 적응과 가족간 소통 활성화를 주제로 한 '다문화 가정 농촌정착 과정' 교육을 태안군 고남면에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구성원 간 갈등해소 및 소통을 통해 농촌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다문화 가정의 농촌사회 적응과 가족간 소통 활성화를 주제로 한 '다문화 가정 농촌정착 과정' 교육을 태안군 고남면에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구성원 간 갈등해소 및 소통을 통해 농촌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에는 홍성군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과 당진시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 관내 13가족 50명이 교육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가족간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둔 가족공감 프로그램, 부부 특강과 청소년 진로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 이날 참가한 다문화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족사진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길정섭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촌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내 성폭력 2차 가해 막지 못한 간부도 처벌된다
- 방역당국 "4차유행 감소세지만 확산 가능성 여전"
- 경선 끝나기만 기다렸다? 文대통령, 왜 이시점에 '작심발언' 했을까
- '이재명 증인 채택' 두고 여야 충돌…野, 경기도청 항의 방문
- 故손정민 친구 '악플' 수사중인 경찰, 네이버에 압수영장
- '위드 코로나' 조기진입?…정부 "이달 마지막 주 70% 접종완료 예상"
- 민주당 당무위, 이낙연측 '결선 이의제기' 불수용
- 분양가 9억 넘어 대출 못받는 아파트 3년새 2배 이상 ↑
- '사진 촬영' 산에 간 경주 60대 엿새째 '행방불명'
- "구속 각오" 민주노총 대구본부 대규모 집회 예고…방역 둘러싼 갈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