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이석준, 팬서비스도 남다르네
이선명 기자 2021. 10. 13. 17:08
[스포츠경향]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조환지와 이석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예술위원회)가 2021년도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트시그널 시즌2’에 참여해 뮤지컬 ‘메리셸리’와 ‘풍월주’ 공연 티켓과 친필 사인이 담긴 팀복을 팬에게 선물했다.
‘아트시그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짐 요즘, 소통을 원하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주는 캠페인이다. 아티스트의 작품 등을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하고, 댓글을 달아준 팬과 아티스트를 1:1 매칭시켜 줌으로서 아티스트와 팬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조환지와 이석준은 공연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자신이 공연 중인 뮤지컬의 티켓과 친필 사인이 담긴 팀복을 흔쾌히 증정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문화예술계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조환지와 이석준은 뮤지컬 ‘메리셸리’와 ‘풍월주’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더 데빌’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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