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 수상자에 시그니엘 서울·부산

김수연 2021. 10.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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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두 곳, 스테이(STAY)와 비채나를 보유한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고메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은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1의 글로벌 '고메 퀴진'에 스테이가 선정되고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 2021'의 아시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스파'부문에 에비앙 스파가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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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력서리 호텔 어워즈 2021' 로고. 롯데호텔 제공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30만명 이상의 국제 고객, 여행객 및 업계 대표가 매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올해로 6회째,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는 11회째를 맞았다.

호텔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두 곳, 스테이(STAY)와 비채나를 보유한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고메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국내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천장부터 바닥으로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감상하며 세계적인 모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연회부터 룸서비스까지 호텔 내 모든 식음료에 대한 총괄 디렉팅을 맡기도 했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은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1의 글로벌 '고메 퀴진'에 스테이가 선정되고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 2021'의 아시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스파'부문에 에비앙 스파가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아시아 '럭셔리 비치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운대 해변과 접해 있는 시그니엘 부산은 인근의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가 강점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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