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수CINE' 네이처 채빈, 노라조 '찐팬' 고백

손봉석 기자 2021. 10.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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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네이버 NOW. ‘응수CINE’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NATURE(네이처) 채빈이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네이처 채빈은 13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오디오쇼 ‘응수CINE’에 노라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빈은 2019년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네이처와 노라조의 ‘샤워’ 합동 공연을 회상했다. 채빈은 “노라조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한다. 팬심이 강해서 회사에 얘기를 했더니 제안을 해보겠다고 했다. 이후 합동 공연을 하게 됐는데, 궁합이 100점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노라조는 “어떤 안무 동작도 다 표현해 내서, 오히려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빈은 노라조의 활동 의상을 보며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이 아닌데 찰떡이다. 활동이 겹쳤을 때 만져본 적도 있다. 볼 때마다 신기하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채빈은 택배와 충동구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머리숱이 없어서 붙임 머리를 했다”라며 TMI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호스트 김응수는 네이처와 노라조의 공통점으로 군대에서 인기가 많은 점을 꼽았다. 병영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바 있는 채빈은 “군대에 친구들이 많다. 많이 홍보하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입담을 선보인 채빈은 “컴백 준비를 시작했다. 공백기가 길어서 팬분들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최근 녹음을 마쳤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금방 찾아뵙겠다. 컴백하면 단체로 ‘응수CINE’에 나오고 싶다”라고 깜짝 컴백을 스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채빈이 속한 네이처는 공식 SNS와 유튜브,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 및 다채로운 팬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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