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新 기업가정신으로 반기업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상공회의소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의 회장단은 최태원호 취임 일성인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장단은 상의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비롯해 국민 소통 플랫폼 개설, 새로운 기업가 정신 확산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등 논의
서울상공회의소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의 회장단은 최태원호 취임 일성인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경제계가 국민의 질책과 바람에 부응해 변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지구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이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며 “상의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작은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상의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비롯해 국민 소통 플랫폼 개설, 새로운 기업가 정신 확산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에는 4,700여 팀이 아이디어를 내 현재 서류 심사가 진행 중이다. 기업인인 상의 회장단이 직접 나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멘토링하고, 올해 말 최종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투병 논란' 최성봉, '후원금 돌려주겠다' 게시글은 삭제
- 정용진의 '현란한 웍질'…'31년간 먹은 탕수육 가짜' 극찬한 투수
- 현관문 앞에 놓인 타이어 4개…'반나절 동안 집서 감금됐어요'
- '방 하나 집이 4억이라니'…딸 집들이서 오열한 엄마 지금은
- '오징어게임’ 전세계 1억 1,100만가구 봤다…넷플릭스 역대 1위
- [코로나TMI] 부모가 재택치료 할 경우, 아이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
- '결혼생활 지옥' 이다영 남편, 팔에 새겨진 '문신' 의미는?
- 용진이형이 선택한 그 생수…7만병 팔렸다 [한입뉴스]
- 송가인·박세리 제치고…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 발탁 모델은 누구?
- 유럽서 멈춘 테슬라 모델3, 한국선 왜 자전거를 박았을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