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놀이중요성·훈육방법'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이진경 2021. 10.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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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건강한 훈육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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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건강한 훈육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부모교육은 아동 발달을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0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건강한 훈육> 부모교육은 아동 기질을 이해하고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1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유규용 서울시아동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상황으로 가정 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지쳐있는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양육환경과 부모성장을 희망하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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