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AI 국제학술대회 'ICAIH 2021'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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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과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일 진행된 행사에는 10개국 27명의 석학이 참여했다.
이찬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인공지능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학술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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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중앙대는 '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AI)이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 2021)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과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일 진행된 행사에는 10개국 27명의 석학이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개 세션에서 22개의 학술 발표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관련 철학·언어학·수학·공학·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했다.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와 토루 이시다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과 윤리, 왜 이렇게 난리인가?'(AI and Ethics: Why all the fuss?)와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인류 연구를 위한 또 다른 인공지능'(Multiagent Systems: Another AI for Humanity Research)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이찬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인공지능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학술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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