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F-5 직접 조종하며 수도권 영공 점검

박대로 2021. 10.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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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F-5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며 수도권 영공을 점검했다.

원 의장은 F-5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하고 조종사들의 항공작전 임무수행 태세와 기량을 직접 확인했다.

원 의장의 주기종은 KF-16이지만 KF-16 탑승 전에는 F-5도 조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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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방문해 태세 점검

[서울=뉴시스] 지휘비행하는 원인철 합참의장. 2021.10.13.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F-5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며 수도권 영공을 점검했다.

원 의장은 13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원 의장은 F-5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하고 조종사들의 항공작전 임무수행 태세와 기량을 직접 확인했다. 원 의장의 주기종은 KF-16이지만 KF-16 탑승 전에는 F-5도 조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작전기강을 확립하고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격필추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원 의장은 비상대기 중인 장병들에게는 "우리 군은 미라클 작전에서와 같이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때 국민으로부터 진정한 신뢰와 지지를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도권 영공수호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서 군사대비태세 점검한 원인철 합참의장. 2021.10.13.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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