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오늘(13일) 생일 맞이 선행 소식..억대 고액기부자 합류 [종합]

지민경 2021. 10.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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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생일을 맞이해 훈훈한 기부 소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3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올해 가수 청하,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 방탄소년단 지민, BJ 양팡과 유튜버 허팝이 새롭게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으며, 300호를 돌파해 누적 약정 금액은 약 564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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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싱글 'Butter'는 오늘(21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생일을 맞이해 훈훈한 기부 소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3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누적으로 기부하거나 5년 안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는 후원자로 구성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올해 가수 청하,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 방탄소년단 지민, BJ 양팡과 유튜버 허팝이 새롭게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으며, 300호를 돌파해 누적 약정 금액은 약 564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민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소식을 전한 지민에게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 역시 생일 축하 릴레이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이홉은 SNS를 통해 "우리 찌미니 생일 축하행"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슈가는 "마이크 세개나 차는 욕심쟁이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 #지민생일ᄎㅋ #너도이제20대후반"이라는 유쾌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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