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액션 RPG '언디셈버' 테스트 돌입

19일까지 오픈형 점검 실시..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 지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의 ‘언박싱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모바일(안드로이드)과 PC(플로어 플랫폼)를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5개 액트로 구성된 게임의 첫 에피소드를 통해 ‘13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에 맞서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룬’과 ‘장비’ 조합을 통한 클래스의 구분이 없는 게임 구조와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 이용자간 협동 콘텐츠 ‘보스 레이드’, 15명의 이용자가 ‘길드’를 구성해 다른 길드와 자웅을 겨루는 8대8 ‘길드 전장’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 공유, 게임 버그 제보 이벤트 등도 개최한다.

라인게임즈는 “공개 테스트로 진행되는 이번 ‘언박싱 테스트’에 게임 팬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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