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요양병원서 5일간 53명 확진..41명은 접종 완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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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5일간 근무자와 환자 등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환자 37명, 종사자 16명 등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을 동일 집단 격리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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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5일간 근무자와 환자 등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간호조무사 1명이 전북에서 확진된 뒤 해당 요양병원 전수 조사에서 이날까지 5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환자 37명, 종사자 16명 등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을 동일 집단 격리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된 29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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