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하키에서 방역지침 미준수 실격패..사상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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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미준수를 이유로 실격패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11일 대구 안심하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자 고등부 준준결승 태장고(경기도)와 대전국제통상고(대전)의 경기는 대전국제통상고의 실격승으로 끝났습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 일반부는 열리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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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미준수를 이유로 실격패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11일 대구 안심하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자 고등부 준준결승 태장고(경기도)와 대전국제통상고(대전)의 경기는 대전국제통상고의 실격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에 출전하려던 태장고 선수단이 '대회 참가자는 참가 기간 중 사흘에 한 번 유전자 증폭(PCR) 검사 후 다음 날 경기 참가 전까지 음성 결과를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는 이번 전국체전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 일반부는 열리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 전국체전은 열리지 못했고, 올해 체전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미준수로 인한 실격패가 나온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이번 사례가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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