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硏, 과학문화 취약 학생 대상 '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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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비대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BSI 청소년 과학체험 브랜드인 엑스사이언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상대적으로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대전지역 내 과학문화 취약 청소년들에게 KBSI의 첨단연구장비를 체험하고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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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비대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BSI 청소년 과학체험 브랜드인 엑스사이언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상대적으로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대전지역 내 과학문화 취약 청소년들에게 KBSI의 첨단연구장비를 체험하고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로 선정된 9개 학교 26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운영한다.
‘크로마토그래피 태양광 진동나비’, ‘지진경보기’, ‘광학현미경 만들기’ 체험 등 학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활동 꾸러미(KIT 및 교재)와 만들기 영상을 사전에 배포해 각 학교별로 담당교사의 지도 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신형식 KBSI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 과학문화 격차가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KBSI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 과학문화의 사회적 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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