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 전직원 연봉 25% 인상

(더블유게임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우수 인재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25% 수준의 연봉 인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사 구성원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우수성과자에게는 연봉의 최대 50% 수준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사원 연봉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할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서울과 시애틀에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회사로 한국 코스피 시장과 미국 나스닥 시장 모두에 상장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