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지미션 'GmS 팩스 v3.0'

권혜미 2021. 10.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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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션(대표 한준섭)은 기존 웹팩스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을 탑재한 'GmS 팩스 v3.0'을 출품했다.

GmS 팩스 v3.0은 기본적인 팩스 송수신과 함께 AI OCR를 탑재해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암호, 복호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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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션(대표 한준섭)은 기존 웹팩스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을 탑재한 'GmS 팩스 v3.0'을 출품했다.

GmS 팩스 v3.0은 기본적인 팩스 송수신과 함께 AI OCR를 탑재해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암호, 복호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수동 마스킹 처리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지원한다. 추출된 데이터는 분석과 통계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연동으로 고객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GmS 팩스 v3.0은 인쇄물 상 글자와 이미지를 정형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자동 인식솔루션이다. '개인 정보 필터링 인식 기능' '지정 패턴 마스킹 기능' '문서 자동 분류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속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인식률을 높인다. 고객과 시장에 대해 비정형 데이터의 개인 정보 검출을 통한 보안 이슈 차단, 비정형 데이터의 텍스트 추출을 통한 색인화 및 검색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

GmS 팩스 v3.0는 CPU 대비 퍼포먼스와 멀티스레딩이 뛰어난 GPU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식률과 빠른 인식 속도를 확보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AI OCR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증가로 서류나 계약서 등 문서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지미션 매출 목표는 70억원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신한금융 베트남 지사에 AI솔루션 도입 검토를 제안하고 멕시코 금융권에 제품공급을 진행하는 등 다수 기업에 GmS 팩스 v3.0을 구축 중”이라면서 “다양한 공공기관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제안을 하고 있으며 더 정확한 인식을 위해 꾸준히 학습 및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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