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셀 고베 향한 보얀 크르키치, 데뷔골 작렬

이솔 2021. 10.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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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로 향했던 보얀 크르키치의 데뷔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미사키 공원 구기장에서 펼쳐진 J1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는 보얀의 소속팀 비셀 고베와 우라와 레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부터 비셀 고베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다.

전반 8분, 공격수 오사코 유야가 문전에서 상대 골키퍼 슈사쿠 니시카와의 키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가볍게 골문을 뚫어낸 비셀 고베는 21분과 34분 이니에스타의 두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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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얀 크르키치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셀 고베로 향했던 보얀 크르키치의 데뷔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미사키 공원 구기장에서 펼쳐진 J1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는 보얀의 소속팀 비셀 고베와 우라와 레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부터 비셀 고베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다. 전반 8분, 공격수 오사코 유야가 문전에서 상대 골키퍼 슈사쿠 니시카와의 키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가볍게 골문을 뚫어낸 비셀 고베는 21분과 34분 이니에스타의 두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비셀 고베는 후반 시작 4분만에 상대 미드필더 요시오 코이즈미에게 실점했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단 4분만에 요시노리 무토의 한 골을 추가하며 4-1로 앞섰다.

보얀이 경기장에 나선 것은 후반 75분 안드레이 이니에스타와의 교체 투입 직후였다. 그라운드에 나선 그는 후반 87분 상대 선수의 트래핑 실수를 틈타 공을 가로챘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낮게 찬 오른발 중거리슛이 상대의 골문 좌측 구석을 뚫으며 4경기만에 J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약 7개월간의 공백을 딛고 데뷔골을 기록한 보얀 크르키치, 험난한 여정을 겪었던 그가 J리그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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