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 와이파이 1천곳 추가..노후 장비 개선

여운창 2021. 10.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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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역을 늘려 주민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대용 통신기기의 원활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관광지·버스정류장·주민센터 등 1천여곳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는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한다.

올해 설치 장소를 포함하면 도내 무료 와이파이 구역은 모두 3천850곳으로 늘어난다.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민선 7기 김영록 지사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주민의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매년 추가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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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역을 늘려 주민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대용 통신기기의 원활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관광지·버스정류장·주민센터 등 1천여곳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는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한다.

노후 와이파이는 최신 장비로 교체한다.

올해 설치 장소를 포함하면 도내 무료 와이파이 구역은 모두 3천850곳으로 늘어난다.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민선 7기 김영록 지사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주민의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매년 추가 설치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직장인 등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의 와이파이를 연계하도록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확대하고 있다.

2015년 이전에 설치한 노후 와이파이도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성능을 대폭 개선해 실제로 인터넷 속도가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유선인터넷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5G·LTE 등 무선통신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비대면 디지털 소통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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