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최운정 선수, 오는 12월 4살 연상 법조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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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가 오는 12월 결혼합니다.
최운정의 소속사 볼빅은 "최운정이 12월 12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의 판사"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한 최운정은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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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가 오는 12월 결혼합니다.
최운정의 소속사 볼빅은 "최운정이 12월 12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의 판사"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운정은 "예비 신랑은 내 인생의 반쪽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비슷한 성격"이라며 "덕분에 올해 더 행복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한 최운정은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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