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묘역 조성

한무선 2021. 10.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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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발전기금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DCU 공로자 묘역'을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운영하는 가톨릭 군위묘원에 500여기 규모로 기부자 묘역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후손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에게 사후 안식처를 제공하고 평소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정성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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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발전기금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DCU 공로자 묘역'을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DCU 공로자 묘역'에 조성될 매장묘와 납골묘 [대구가톨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운영하는 가톨릭 군위묘원에 500여기 규모로 기부자 묘역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학 발전기금 1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묘지를 제공·관리해주고, 1억5천만원 이상 기부자는 배우자에게도 묘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년 기일에는 추모 미사도 봉헌한다.

납골묘는 영구적으로, 매장묘는 최대 60년까지 보존·관리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후손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에게 사후 안식처를 제공하고 평소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정성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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