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광주 동구,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김용태 2021. 10.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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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와 광주시 동구가 13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과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11월 중 울산 중구와 광주 동구를 오가는 여행 상품을 3차례 운영한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내달 20일 광주 동구를 방문해 광주 도심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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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중구와 광주시 동구가 13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과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역시 내 중심 기초지방자치단체이면서 관광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관광객 상호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사업 추진, 상호 관광 및 문화 산업 등의 지속적인 교류·발전 등에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또 11월 중 울산 중구와 광주 동구를 오가는 여행 상품을 3차례 운영한다.

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내달 20일 광주 동구를 방문해 광주 도심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필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앞으로 동서 간 문화 관광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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