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ALCS 진출' 휴스턴, "샴페인 터트리기 항상 즐거워..BOS전 기대"

홍지수 2021. 10.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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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꺾고 다음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차전에서 6-1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휴스턴은 2차전에서 9-4 승리로 기세를 이어 갔고, 3차전에서는 6-12로 패하며 흐름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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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스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꺾고 다음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프레슬리가 마지막에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의 순간 마운드에 있던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도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휴스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꺾고 다음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차전에서 6-1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휴스턴은 2차전에서 9-4 승리로 기세를 이어 갔고, 3차전에서는 6-12로 패하며 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4차전을 잡으면서 5년 연속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맥컬러스가 4이닝 1실점 투구를 한 이후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메이튼이 1⅔이닝 무실점, 스타넥이 ⅓이닝 무실점, 그레이브맨이 1이닝 무실점, 프레슬리가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프레슬리는 “샴페인을 터뜨리는 일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코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며 “우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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