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4인 4색 지역 순수예술인 기획전

지성호 2021. 10.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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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문화재단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전시실에서 '2021년 순수예술 활성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문화재단이 지역작가의 안정적인 전시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창작 의지 고취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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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11월 28일 거창박물관 별관 2층 전시실
'거창문화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전시실에서 '2021년 순수예술 활성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문화재단이 지역작가의 안정적인 전시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창작 의지 고취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10월 20일∼24일 백승용 작가의 '2021 거창의 자연을 담다' 사진전을 시작으로 10월 27일∼31일 서미숙 작가의 '이어진 시간, 그 그리움의 향기', 11월 17일∼21일 천영선 작가의 '민화 개인전 전통춤…민화를 담다', 11월 24일∼28일까지 김봉은 작가의 '김봉은 개인전'이 진행된다.

백승용 작가는 거창지역의 풍경과 꽃을 소재로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냈으며, 서미숙 작가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과 색채를 담은 그림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향수를 전한다.

천영선 작가는 전통춤 중심의 민화 창작 작품으로 한국의 미가 담긴 민화와 전통춤의 어울림을 통해 동시대적인 미감을 현대적 시각으로 표현한다.

김봉은 작가는 인간과 지구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식물을 주제로 강한 생명력과 감정을 작가만의 회화방식으로 풀어낸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예술인 4인 4색의 전시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지역민부터 미술작가 등 다양한 계층이 감상할 기회를 얻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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