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5대 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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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피파 랭킹 7위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세계 94위인 룩셈부르크를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오만에 역전패를 당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동료들이 두 골을 더 넣어 4대 0으로 달아나더니 후반 42분,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완성한 헤더 골로 5대 0 대승을 마무리했습니다.
A매치 10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한 호날두는 자신이 갖고 있는 A매치 최다 득점 신기록도 115골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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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피파 랭킹 7위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세계 94위인 룩셈부르크를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오만에 역전패를 당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전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포르투갈의 골 사냥은 호날두가 시작해 호날두가 끝냈습니다.
전반 8분,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한 호날두는 5분 뒤, 이번엔 직접 얻어낸 또 한 번의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동료들이 두 골을 더 넣어 4대 0으로 달아나더니 후반 42분,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완성한 헤더 골로 5대 0 대승을 마무리했습니다.
A매치 10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한 호날두는 자신이 갖고 있는 A매치 최다 득점 신기록도 115골로 늘렸습니다.
폴란드와 알바니아 경기는 후반 20여 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된 끝에 폴란드가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34분, 폴란드가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을 터뜨리자 흥분한 알바니아 팬들이 물병을 집어 던지는 난동을 부린 겁니다.
현장을 담은 팬들의 영상을 보면 일부 폴란드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병을 직접 머리에 맞기도 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오만에 1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해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일본은 호주를 2대 1로 이겨 오만과 승점과 골 득실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조 4위로 밀려났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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