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방역 활동 펼친 대학로 지킴이, '우리동네 영웅 '선정

김병규 2021. 10.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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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을 돕고 방역에 힘쓴 3명을 서울 지역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휴일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진표 작성을 돕고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 씨도 영웅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사례를 발굴해 우리동네 영웅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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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을 돕고 방역에 힘쓴 3명을 서울 지역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과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 114회 소독 방역 활동을 벌인 새마을지도자 송민근 씨, 시민들이 기부한 방역 마스크를 노약자에게 나눠주고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한 김숙자 씨가 뽑혔다.

또 휴일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진표 작성을 돕고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 씨도 영웅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사례를 발굴해 우리동네 영웅을 뽑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해 모두 51명의 영웅이 탄생했다.

행안부는 10월 말 개막하는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의 코로나19 특별관에서 영상과 사진으로 영웅들의 활약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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