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 발생.. 누적 완치 1839명·치료 중 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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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 신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43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청주시 공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지인 확진 후 본인도 확진됐다.
현재 군 부대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1639명, 보건당국 기준 9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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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4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83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04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가운데 경기도 연천 소재 신병교육대에 1인 격리 중이던 훈련병 5명이 추가됐다. 같은 부대에선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이날 확진자를 포함해 총 누적 확진자는 45명이 됐다.
경기 양주시 육군부대에서도 간부 2명이 확진됐다. 1명이 휴가 복귀 때 검사에서 확진됐다. 접촉자 대상 검사 결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양주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울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격리 중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양구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전남 고흥군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고성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 공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지인 확진 후 본인도 확진됐다.전북 익산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인천시 강화군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의심 증상 발현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김해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확진된 지인과 접촉 후 본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부대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1639명, 보건당국 기준 9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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