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곤충사육데이터 라벨링 교육 실시

신재우 2021. 10.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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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회장 이은령, 이하 GWIN)가 2021년 지능형 곤충사육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GWIN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금지된 상황에서 원격 교육과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파이썬교육과 워크숍 등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AI분야의 기술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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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가 참여해 15일부터
대전 지역 경력단절 여성·다문화가정 여성 대상

[서울=뉴시스] 지능형 곤충 사육 데이터 라벨링 교육 (사진=(사)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회장 이은령, 이하 GWIN)가 2021년 지능형 곤충사육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지능형 곤충사육데이터 구축사업은 20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 학습구축사업의 일환이다. GWIN은 전문라벨러 양성을 목표로 15일부터 1개월 동안 대전 지역 경력단절 여성 및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라벨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제 상업용 곤충사육시설에서 AI가 구분이 가능하도록 누에·흰점박이꽃무지·갈색저거리·등에등애 4종류에 라벨링하는 방법을 교육해 전문 라벨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벨러로 참여하는 수강생은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이며 전문 라벨링 교육과 실습 교육 등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 라벨러로서의 업무를 수행한다.

GWIN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금지된 상황에서 원격 교육과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파이썬교육과 워크숍 등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AI분야의 기술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WIN은 지난 5년간 ICT를 전공한 30여 명의 여성이 주축이 되어 인공지능·가상현실·코딩 등 정보화 시대에 다양한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 다문화 가정 등의 ICT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기회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해왔다.

지난해 GWIN은 생활안전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데이터수집부문에 참여해 생활안전데이터 구축 기준 확정과 경력단절 여성, 청년 리더 등의 고용 창출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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