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해트트릭' 마사, K리그2 33라운드 'MVP'

박찬준 2021. 10. 13.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일본인 공격수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사는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사는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일본인 공격수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사는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41분 공민현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3분 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가로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순식간에 멀티 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종횡무진 활약한 마사는 경기 종료 직전 역습상황에서 원기종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사는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사는 이날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직접 한국어로 "나는 실패한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오늘처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기가 있고, 승격에도 인생을 걸겠다"고 진심을 전하며 많은 K리그 팬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3위 자리를 지켜내며 잔여 3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준PO 출전 자격을 획득한 대전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11은 마사를 비롯해 공민현 이웅희 서영재(이상 대전) 박동진 고승범(이상 김천) 박창준 김강산 안태현(이상 부천) 아코스티(안양) 김다솔(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대2로 끝이 난 안양과 김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최성봉, 텐프로 큰손..후원금 탕진”→최성봉 “현재 6만원 남아..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
김종국♥송지효, 진짜 사귀나…유재석 “윤은혜 얘기는?”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