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스마트 도시' 해법은..세계스마트시티기구 총회

임미나 2021. 10.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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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5차 총회(서울총회)가 18일 오후 3시 열린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리가 직면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화를 가속화시켰고, 도시행정의 패러다임도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세계 도시의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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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달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온라인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1.10.1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5차 총회(서울총회)가 18일 오후 3시 열린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화상스튜디오를 통해 화상회의로 열린다.

이번 총회는 당초 기구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고 1년간 연기됐다. 지난 4차 총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총회다.

서울시를 비롯해 모스크바, 웰링턴, 청두, 방콕, 울란바토르 등 50여개 도시와 국제기구, ICT 기업 등을 대표하는 150여명이 참여한다.

'뉴노멀 시대 모두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New Normal with Smart Sustainable Solutions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로고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4회째인 'WeGO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효율적정부, 신기술, 이동성, 포용적도시, 안전도시, 지속가능도시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고양시, 성남시, 조지타운(말레이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멕시코시티(멕시코), 이스탄불(터키) 관계자들이 상을 받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리가 직면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화를 가속화시켰고, 도시행정의 패러다임도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세계 도시의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라이브 서울(tv.seoul.go.kr/)과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ZlWjleK_PwJuSgOgTxFipA)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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