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 클럽 맨' 주장 김도혁 K리그 200경기 한정판 MD 출시

김유미 기자 2021. 10.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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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팀의 주장이자 '원 클럽 맨'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13일 인천은 "팀의 주장이자 '원 클럽 맨'인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 특별 한정판 머천다이즈(MD)를 출시한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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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가 팀의 주장이자 '원 클럽 맨'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13일 인천은 "팀의 주장이자 '원 클럽 맨'인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 특별 한정판 머천다이즈(MD)를 출시한다"라고 발표했다.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MD는 15일 금요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MD는 이전에 출시된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100경기 출전 기념 유니폼과 같은 콘셉트로 출시됐다. 김도혁의 모습이 담긴 등번호 마킹 홈·원정 유니폼과 200경기 기념 특별 유니폼 소매 패치, 그리고 선수의 연도별 모습이 인쇄된 스카프로 구성돼 있다.

유니폼 소매에 달릴 패치에는 김도혁의 별명 '하프스타' 무늬로 디자인한 특별한 로고가 그려져 있다. 유니폼 등번호에는 김도혁 고유의 '하프스타' 포즈를 취한 사진이 마킹돼 특별함을 더했다. 스카프에는 2014년 데뷔한 김도혁의 연도별 활약 사진과 함께 그의 별명인 '인천의 하프스타(Half Star of Incheon United)' 문구가 삽입됐다. 

 

2014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김도혁은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해 12골 15도움을 기록했다. 군 복무 당시 몸담았던 아산 무궁화 축구단을 제외하고 줄곧 인천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지난 2015년에는 인천 구단의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별 반개를 뜻하는 '하스프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021시즌 현재 28경기에 출전해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주장으로서 맹활약 중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팀의 주장이자 '중원의 살림꾼'으로 활약 중인 김도혁 선수를 위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특별 한정판 MD를 준비했다. 많은 인천 팬이 함께 기념해주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도혁은 "늘 인천 팬 여러분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인천의 '원 클럽 맨'으로, 그리고 인천의 전설로 남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혁의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념 특별 한정판 MD는 오늘 15일부터 온라인 블루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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