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환갑에도 식지 않는 연애 열정 "위로 10살까지 OK" (같이 삽시다)

연휘선 2021. 10.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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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같이 삽시다'에서 가슴 아픈 첫사랑을 고백한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측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가슴 아픈 첫사랑과의 이별 도화선이자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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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청이 '같이 삽시다'에서 가슴 아픈 첫사랑을 고백한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측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청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

이날은 자매들끼리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했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졌다. 서로에게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며 질문했고, 막내 김청은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청은 “연하는 싫어”라며 연상을 선호하게 된 이유까지 밝혔다는데. 이때 박원숙은 “내 별명이 결혼형이었다”이었다며 결혼을 원해서 생긴 별명의 비밀을 털어놨다. 과연 사선녀의 결혼에 대한 속마음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청, 첫사랑과 가슴 아프게 결별한 이유는?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서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의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김청이 한 발언에 첫사랑 부모님이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는데. 가슴 아픈 첫사랑과의 이별 도화선이자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김청. 그녀가 첫사랑과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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