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성옥재단 갤러리서 강태웅 초대전 '생동'

조근영 2021. 10.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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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강태웅 작가 초대전이 16~31일 전남 목포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와 갓바위미술관에서 열린다.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는 최근 'Movement(생동)' 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잡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그 일련의 느낌들을 화면에 옮기는 작업을 해온 작가는 더욱 응집된 에너지의 흐름을 캔버스에 옮긴 70여 점을 두 곳의 전시장에서 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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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강태웅 작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강태웅 작가 초대전이 16~31일 전남 목포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와 갓바위미술관에서 열린다.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는 최근 'Movement(생동)' 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잡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그 일련의 느낌들을 화면에 옮기는 작업을 해온 작가는 더욱 응집된 에너지의 흐름을 캔버스에 옮긴 70여 점을 두 곳의 전시장에서 내건다.

어린 시절에 함께했던 생생한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중년이 된 작가가 다시 어린 시절을 보낸 그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전시를 열어 의미가 남다르다.

강태웅 작가 [작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론가 안현정씨는 13일 "작가는 이젤에 캔버스를 올리고 그림을 그리는 대신, 캔버스를 바닥에 깔고 자신의 행위를 쌓아 올리거나 요철(凹凸)을 자유자재로 구현함으로써 리드미컬한 생동을 생성시킨다"고 평했다.

목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강 작가는 중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부름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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