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첫사랑 母 때문에 이별, 아직도 눈빛 잊히지 않아" ('같이삽시다')

태유나 2021. 10.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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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같이삽시다' 스틸컷./사진제공=KBS



김청이 첫사랑 가족과  만남 후 결별한 사연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끼리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하고,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한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진다. 

서로에게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며 질문하고, 막내 김청은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김청은 “연하는 싫어”라며 연상을 선호하게 된 이유까지 밝혔다고. 이때 박원숙은 “내 별명이 결혼형이었다”며 결혼을 원해서 생긴 별명의 비밀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서의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힌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의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김청이 한 발언에 첫사랑 부모님이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고. 가슴 아픈 첫사랑과의 이별 도화선이자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김청. 그녀가 첫사랑과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자매들은 꿈꾸는 인생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혜은이는 남을 도우며 사는 사람을 꿈꾼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반면 김영란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김영란의 모습에 지켜보는 자매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웃기고도 슬픈 자매들의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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