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10.5조원 지급, 대상자 97.6%에 지급 완료

이창명 기자 2021. 10.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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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연휴인 지난 12일 당일 5만9000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148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221만1000명이며, 10조5528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65만1000명(72.6%)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27만2000명(17.2%)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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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현장에서 관계자가 선불카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행정안전부는 연휴인 지난 12일 당일 5만9000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148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221만1000명이며, 10조5528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예상 지급대상자 수 4326만명 대비 97.6%, 전국민(5170만명) 대비 81.6% 수준이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65만1000명(72.6%)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27만2000명(17.2%)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42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9만4000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20만8000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8만6000건이었다. 사유는 가구구성 변경이 17만7000건으로 전체의 44.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건보료 조정이 17만건(43.1%)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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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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