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고은성-박광선, 마스터들도 놀란 화제의 참가자

이민지 2021. 10.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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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박광선 등이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격한다.

10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고은성과 박광선 등 화제의 유명 스타들과 타오디션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자들이 줄줄이 출전한다.

Mnet '슈퍼스타K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 출신 멤버 박광선이 등장하자 김준수가 "나 이 분 팬이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마스터들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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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은성, 박광선 등이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격한다.

10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고은성과 박광선 등 화제의 유명 스타들과 타오디션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자들이 줄줄이 출전한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을 달궜던 뮤지컬 배우 고은성 무대에 마스터들 역시 잔뜩 기대감에 부풀었다. 고은성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무대에 올랐고, 긴장한 기색을 여실히 드러내며 무대를 시작했다. 뮤지컬 스타 고은성이 보여준 K-POP 무대는 어땠을지, 마스터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 출신 멤버 박광선이 등장하자 김준수가 “나 이 분 팬이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마스터들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올해 데뷔 11년차를 맞은 베테랑 박광선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진정성이 느껴지는 깜짝 무대를 준비했고, 이를 본 이석훈은 “무대는 이렇게 하는 거다!”며 찬탄을 쏟아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K-POP 오디션 우승자’라는 걸출한 타이틀을 가진 박광선이 어떤 이유로 ‘국민가수’에 참가하게 된 것일지, 박광선의 무대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국민가수’ 첫 회를 통해 공개된 신설 부서 ‘상경부’가 탁월한 실력을 뽐내며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운데 2회에서 역시 새롭고 독특한 신설 부서들이 공개돼 현장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마이크를 쥔 두 손을 덜덜 떨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해 마스터들의 걱정을 샀지만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며 열창을 터트려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겼다. 이처럼 ‘국민가수’ 2회를 통해 드러날 흥미로운 부서들과 더불어 또 어떤 참가자들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첫 회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뛰어난 실력으로 마스터들을 무장해제 시킨 박창근, 김유하 등에 비견할 만한 숙적들이 계속 나타난다. 예상 밖 반전이 펼쳐질 2회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조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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