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 신규 5성 캐릭터 '샤미르' 등장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에 신규 캐릭터와 아티팩트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캐릭터 ‘샤미르’와 전설 등급 아이팩트 1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샤미르’는 무희 컨셉트의 5성 캐릭터로 불, 숲, 어둠 속성의 경우 원거리 공격형, 물과 빛 속성은 회복형으로 설계됐다. 원거리 공격형은 적군 전체에 피해를 주고 고유 효과인 ‘출혈’을 발생시킨다. 회복형은 적군에 ‘엘라’가 포함됐을 경우 대상의 패시브 스킬 발동을 저지한다. 레이드 보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갖췄다.

전설 등급의 신규 아티팩트 1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된 아티팩트는 방어무시 확률 저항, 광역 피해량 감소 등의 효과를 보유했다.

아티팩트 합성도 개선돼 기존 영웅 등급에서 전설 등급까지 합성이 가능해졌다. 아티팩트 소환도 영웅 등급의 아티팩트를 11회 소환하는 동안 전설 등급 아티팩트를 획득하지 못할 경우 12회차에서는 반드시 전설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게임빌은 이벤트 던전도 선보였다. 15층으로 구성되며 공략을 ‘어둠 마벨 파편’과 ‘빛·어둠 샤미르 파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내달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5성 소환석 4개’, ‘아티팩트 소환석 3개’를 지급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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