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올 기대 거의 없어" MLB닷컴

김주희 2021. 10.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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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가 계약이 만료된 김광현(33)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결별을 전망했다.

김광현은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2년, 보장금액 800만 달러(최대 1100만 달러)에 사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지난 1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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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 만료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두번째 시즌을 마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0.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가 계약이 만료된 김광현(33)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결별을 전망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이번 겨울 세인트루이스가 직면한 문제를 짚으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예상했다.

매체는 "문 밖으로 나갈 선수들이 있다. 돌아올 기대는 거의 없다"면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광현과 맷 카펜터, 앤드류 밀러,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이름을 적었다.

김광현은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2년, 보장금액 800만 달러(최대 1100만 달러)에 사인했다.

빅리그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허리 부상과 시즌 막판 보직 변경 등 변수 속에서도 7승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지난 11일 귀국했다. 당분간 휴식을 갖고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이 국내 복귀를 택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KBO리그에서는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보류권을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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