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 셔틀버스정류장 66곳에 도착정보단말기 설치

고현실 2021. 10.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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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 66곳에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그간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은 표지판이 낡고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시스템도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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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 셔틀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 66곳에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정류소마다 강남세움복지관과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셔틀버스에도 시내버스보다 화질이 좋은 LED 전광판을 설치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멀리서도 쉽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그간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은 표지판이 낡고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시스템도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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