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숙소' 효연X강승윤, 반려견과 함께 인턴 코디로 출격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구해줘! 숙소'가 힐링과 감성을 모두 잡은 숙.콕 생활을 제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펫캉스(펫+바캉스)' 숙소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은 의뢰인이 등장해 '반려견 동반 숙소' 찾기를 희망한다.
이에 '구해줘! 숙소' 최초로, 코디와 동고동락 중인 반려견이 함께 출격하는데, 위너 강승윤X토르, 소녀시대 효연X비너스가 그 주인공. 여기에 쉬멍팀 잡으러 온 숙소 계 D.P 박영진까지 합세해 인턴 코디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다.
먼저 강승윤은 특급 '개'스트 반려견 '토르', 쉬멍팀장 김지석과 함께 도심 속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숙소 두 곳을 소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외관부터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와 룸서비스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공개되자 양 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김민주는 상대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반려동물이었다면(?) 감동받았을 것 같아요"라며 반려동물에 200% 감정 이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후 다른 숙소를 보면서도 "제가 반려동물이라면(?) 평생 이 기억을 가지고 살 것 같아요"라고 말해 반려동물 속마음 대변인으로 등극한다.
효연과 함께 반격에 나선 숙소 계 D.P 박영진은 "흠잡을 데 없으면 흠을 내야죠!"라며 쉬멍팀을 향해 선전 포고를 날리고, 이에 '아무 말 공격 일인자' 이진호는 "우리도 최악의 상황으로만 계속 보겠습니다!"라며 맞대응을 예고한다. 쉬멍팀의 다크호스 강승윤 역시 이진호 못지않은 깨알 공격을 펼치며 지원 사격에 나서 역대급 공방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견제와 디스가 난무했던 놀멍팀과 쉬멍팀의 숙소 배틀 결과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구해줘! 숙소'는 13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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