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인 있을때 다른 이성에게 설렌 적 없어" 당당(연참3)

박수인 2021. 10.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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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연인이 있을 때 다른 이성에게 설렌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에게 "연인이 있지만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왔던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곽정은은 "없는 사람 손들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 혼자 손을 들며 "저요. 왜요?"라고 당당한 듯 반응했고 곽정은은 못 믿겠다는 듯 "이미지 관리하는 거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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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인이 있을 때 다른 이성에게 설렌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 후배 직원에게 흔들리는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에게 "연인이 있지만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왔던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곽정은은 "없는 사람 손들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 혼자 손을 들며 "저요. 왜요?"라고 당당한 듯 반응했고 곽정은은 못 믿겠다는 듯 "이미지 관리하는 거냐"고 했다.

서장훈, 주우재는 "눈에 들어왔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거다", "시신경까지 들어온 거냐 아니면 마음까지 들어온 거냐"라며 정도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연인과)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하면 꼭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앞의 인연이 다하면 (새로운) 인연이 다가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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