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첫 선 앞둔 손자에 1억짜리 카드 흔쾌하게 "마음대로 써"(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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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766억 원을 기부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첫 선을 앞둔 손자를 위해 한도 1억짜리 카드를 흔쾌하게 건넸다.
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의 손자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첫 선을 앞둔 헌준 씨와 헤어숍에 함께 들린 이수영 회장은 "빼서 써. 마음대로"라며 지갑을 줬다.
헌준 씨가 카드를 고르자 이수영 회장은 "그거 한도 1억짜리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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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평생 모은 766억 원을 기부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첫 선을 앞둔 손자를 위해 한도 1억짜리 카드를 흔쾌하게 건넸다.
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의 손자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 회장은 손자 헌준 씨에 대해 "5살 때부터 업어 키웠다. 아주 순수하고 거짓이 없다"며 "요리도 내가 가르쳤다. 요즘은 남자, 여자가 따로 없다"고 전했다. 커플 매니저가 원하는 며느리 상을 묻자 이수영 회장은 "집안 분위기를 깨지 않고 저희끼리도 좋아야 한다"고 밝혔다.
첫 선을 앞둔 헌준 씨와 헤어숍에 함께 들린 이수영 회장은 "빼서 써. 마음대로"라며 지갑을 줬다. 헌준 씨가 카드를 고르자 이수영 회장은 "그거 한도 1억짜리야"라고 말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너무 갖고 싶다 저 카드"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헌준 씨와 선을 본 상대는 동갑인 83년생 변호사였다. 맞선녀는 "이상형이 나무 같은 사람이 좋다. 묵묵히 자기 할 일 잘하고 포용력이 큰 모습이 좋다. 할머니 잘 받아주시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이렇게 만날 줄 생각도 못 했다"고 놀라워했다.
헌준 씨는 "예전엔 예쁜 걸 좋아했는데 바뀌고 있다. 어른들한테 잘하는 게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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