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AI센터, 감성 AI 챗봇 만든다

김미희 2021. 10. 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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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I센터(AI센터)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휴멜로, 클레온과 함께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I센터, 휴멜로, 클레온은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이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AI를 공동연구해 진화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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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다양한 감정과 매력 지닌 AI 개발
연내 프로토타입 개발..AI 비즈니스 가치 창출

[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AI센터(AI센터)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휴멜로, 클레온과 함께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I센터, 휴멜로, 클레온은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이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AI를 공동연구해 진화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각 영역에서 보유한 기술과 자료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상호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인간 고유 감성과 매력 등이 담긴 차별화 된 AI 아바타의 서비스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 전 성능을 검증하는 시제품)을 연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AI 센터의 아바타 브레인 모델 △휴멜로의 아바타 음성 합성기술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을 융합해 향후 차별화 된 AI 아바타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가운데), 이자룡 휴멜로 대표, 진승혁 클레온(왼쪽) 대표가 지난 12일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AI 센터 한우진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인간다운 AI 아바타 챗봇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라며 “향후 3자 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멜로는 감정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AI 음성합성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2분 분량 샘플 음성만 있어도 고품질 음성을 합성해 줄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클레온은 딥러닝 기반 영상 생성기술로 딥휴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면 사진 한장만으로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고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AI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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