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지..쓰레기 전문 교육시설 생긴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교육 시설인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희동(퇴계로 52길 2)에 들어선 '새롬'은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법, 친환경 자원 순환법 등을 교육하고, 관련 전시와 모임도 지원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롬' 개관에 맞춰 중구는 태광산업, 대한화섬과 폐페트병 자원순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태광산업, 대한화섬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촉진을 위한 수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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