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연애관 솔직 고백 "나이 들고 '썸' 자신 없어" ('국제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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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2'에서 배우 윤시윤이 글로벌 소개팅에 대해 "먹방 보는 느낌"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약칭 '국제부부2')는 '글로벌 썸&쌈'이라는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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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국제부부2'에서 배우 윤시윤이 글로벌 소개팅에 대해 “먹방 보는 느낌”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약칭 '국제부부2')는 '글로벌 썸&쌈'이라는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를 통해 방송은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가운데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국제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폴란드 출신 매튜, 영국 출신 엠마누엘 그리고 한국 여성 강은비, 국혜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제남녀 4인의 설렘 가득한 현장을 지켜보던 윤시윤은 "연애를 못한지 오래 됐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글로벌 썸' 코너를 통해 먹방처럼 대리만족하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한다.
특히 올해 30대 중반인 윤시윤은 "나이가 들며 점점 '썸'을 통한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 겁쟁이가 되는 것 같은데, 이들처럼 용기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게 된다"라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는 "옆에서 윤시윤 씨 모습을 보면 제대로 몰입하며 진정성 있게 이들을 위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나도 이들의 썸을 지켜보고 있으면 귀가 빨개질 정도로 설렌다"라며 '글로벌 썸'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표한다.
'국제부부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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