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콘텐츠 제작 플랫폼 'MOD'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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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를 활용한 공모전 '크리에이터스 인비테이셔널(Creators Invitational 2021, CI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이들이 '프로젝트 MOD'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공모전 'CI 2021'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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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를 활용한 공모전 ‘크리에이터스 인비테이셔널(Creators Invitational 2021, CI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MOD’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직관적인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경우 더욱 정교한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넥슨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직접 제작한 리소스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조합해 소셜 공간, 생활형 콘텐츠 등의 놀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넥슨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이들이 ‘프로젝트 MOD’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공모전 ‘CI 2021’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가자로 선발된 이용자는 ‘프로젝트 MOD’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출시하는 미션을 받고 활동 결과에 따라 활동비 및 상금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3억2000만원 규모이며 공모전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 수강, 기획안 제출 등 과제를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활동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종료 후 우수작을 선발해 상금을 추가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과 협업 파트너를 체결했다. 양사는 홍보 및 ‘프로젝트 MOD’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각종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운영한다.
넥슨의 ‘프로젝트 MOD’ 개발 총괄 신민석 디렉터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 MOD’에서는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도 게임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의력 있는 분들이 ‘CI 2021’을 무대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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